안녕하세요.
쉬는 날 잠깐 짬이나서
일주일 동안 먹을 도시락을 만들어 봤어요.
이마트에서 산 국내산 돼지 뒷다리 다짐육 636g
할인해서 7326원에 샀어요.
이마트 자연주의 무농약 토마토.
작은토마토 9개가 들어있었는데
할인해서 4536원에 샀어요.
이건 하나로 마트에서 산
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소스.
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요.
영양정보 참고하세요.
파스타 소스가 4인분이라고 되어있어서
파스타면은 400그람 사용했어요.
물 1.5리터에 굵은소금 1스푼
올리브유 2스푼 넣고
8분 삶아줍니다.
젓가락으로 중간중간 휘 휘 저어주셔야
면끼리 붙지않아요.
마늘이 없어서 대신 파기름 내주기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
이마트 돼지 뒷다리 다짐육을 넣고요
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.
맛술도 조금 넣어서 고기냄새 없애기!
근데 다짐육으로 파스타 하는 것 보다
베이컨으로 파스타 하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.
깨끗하게 씻은 양파와 토마토
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고요
토마토는 어차피 익으면 뭉개지니
대충 잘라서 넣어줍니다.
갑자기 양이 너무 많아짐.
당황하지 말고 계속 끓여주세요.
열심히 토마토가 익어버릴 때 까지
밑이 눌지 않게 주걱으로 계속 볶아주세요.
토마토가 뭉근하게 익을때까지 끓이다가
토마토 소스를 넣어서 푹 끓여줍니다.
집에 있는 반찬통에
파스타면을 아래에 깔고
소스를 위에 부어서
식혔다가
금방 드실 거면 냉장고.
냉동실에 보관하시면
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.
여러가지 도시락 미리 만들어서
냉동실 보관했다가
요일별로 다른 도시락 꺼내 먹으면
질리지도 않고요.
오늘 아침에 하나 꺼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.
파스타면이 듀럼밀이라는
밀가루가 아니어서
몸에도 좋답니다.
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